대만 외교부, 중국은 티베트인 학살 멈춰야...
대만 외교부, 중국은 티베트인 학살 멈춰야...
  • 대한뉴스
  • 승인 2008.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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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천쉐이비엔 총통은 최근 중국이 무력으로 많은 티베트인을 살해하는 비극이 발생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며, 이것이 바로 중국공산당 정권의 본질이라고 비판하였다.

대만 외교부에 따르면,1951년 중국과 티베트는 17개조항의 평화협정을 체결하였다는 것. 이 협정은 중국의 성의있는 태도와 티베트가 티베트를 중국의 일부분임을 인정하는 가운데 체결된 것이었다. 하지만 1959년 발생한 8만 여명의 티베트인 학살, 반찬라마의 북경압송, 달라이라마의 인도 망명 등과 같은 중국 정부의 무력진압 사건들이 재차 발생하였다고 대만 외교부는 말했다.

지난 1989년 반찬라마가 세상을 떠난 후, 티베트인들은 다시금 자주 자치와 종교의 자유를 주장했으나, 당시 티베트 당서기였던 후진타오(胡錦濤)의 무력 진압 지시로 인해 천 여 명의 티베트인이 살해되었다고 대만 외교부는 폭로했다.

한편,이번 중국 무장군경의 라마승들에 대한티베트 독립봉기 49주년 기념시위 무력진압 사태 대해 대만 외교부는 큰 관심을 표했으며, 중국 정부의 민주와 인권을 위배한 야만적인 행동을 강력히 비판하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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