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중국 관광객 인바운드를 위한 실버.마케팅이 화제가 되고 있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오는 3월 27일 중국 노인관광단 200여명이 방한하는 것을 시작으로 산동지역에서만 상반기 중 약 3,250명, 연말까지 총 5,000여명이 대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것.
한편,이번에 방문하는 중국 산동시 『중한노년문화교류관광단』은 서울 지역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한국과 교류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관련,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알리기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인 관광객 전원에게 “炫動之旅(현동지려 : 한국으로의 반짝반짝 빛나는 여행)” 방한기념 조끼와 “한국을 이해하는 20가지 이야기” 책자 등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가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공동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한-중 노인문화교류』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아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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