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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여가친화기업 인증 캠페인’ 개최, 7월 20일부터 신청받아
  • 김인희 기자 inhee9105@dhns.com
  • 승인 2015.07.2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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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인희 기자] ‘잘 쉬고 일 잘하는 기업’을 찾아 포상하고 홍보를 돕는 캠페인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머니투데이(대표 홍성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와 함께, 사회 전반의 여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가활동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운영하는 기업(민간 및 공기업)을 선정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 캠페인을 추진한다.

 

2012년도부터 시작된 ‘여가친화기업’ 인증 캠페인은, 국정과제인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직장인들이 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그들이 몸담고 있는 직장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키우고, 나아가 여가에 대한 긍정적 사회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기업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7월 20일(월)부터 8월 14일(금)까지 인증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컨설팅을 요청하는 기업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컨설팅단을 구성해 방문하여 여가친화경영과 관련한 자문에 응하고, 기업별 제도 점검과 개선안 제시 등, 사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여가친화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 여가지원제도(여가시간, 공간 및 비용, 프로그램 등), ▲ 운영기반(경영진의 관심도, 운영시스템, 지원예산 등), ▲ 임직원의 만족도 등이며, 평가 후 10월 중에 여가친화기업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여가친화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에는 정부 차원의 포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표창) 및 인증기업 홍보,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 제공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정(‘15. 5. 18. 공포/‘15. 11. 19. 시행)에 힘입어 여가친화기업 인증 캠페인을 더욱 내실화하여, 사회 전반의 ‘일과 여가의 균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여가친화기업’ 인증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누리집(www.arko.or.kr) 내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happyoffice@arko.or.kr)으로 제출하면 되고, 접수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02-760-4552, 45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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