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전북 익산에 소재한 솔청방청소년회(대표 남궁문)는 7월 25일(토) 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여 지역 청소년들과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익산 만들기에 앞장서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회원 30여 명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익산의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됨에 따라 익산으로 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KTX익산역을 중심으로 클린익산 깨끗한 역세권 만들기 캠페인과 환경정화운동을 펼쳤다.
또한 익산문화원 채수환 부원장으로부터 익산의 백제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의 중요성과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특강도 함께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을 준비한 솔청방 관계자는 "익산의 백제 문화유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청소년들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익산을 찾아주는 손님들에게 깨끗한 도시, 쾌적한 도시를 선보이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였다.
솔청방청소년회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에 익산역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은 자원봉사포털사이트 1365나 청소년자원봉사 DOVOL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솔청방청소년회는 (사)솔솔송자원봉사대에서 설립한 청소년단체로서 서초등학교 건너편 솔솔송청소년회관 3층에 평화나눔 교육문화센터와 청소년 문화공간 휴카페를 마련하여 청소년 인성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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