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해변예술제 가져
보령시,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해변예술제 가져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추억과 감동 선사
  • 김인희 기자 inhee9105@dhns.com
  • 승인 2015.07.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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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인희 기자] 보령시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피서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해변예술제를 갖는다고 밝혔다.

무창포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2015 무창포 해변예술제는 8월 1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무창포관광협의회(회장 임흥빈)가 주최하고 보령시민신문사(대표 손동훈)가 주관하는 이번 해변예술제는 양재기 각설이 공연을 시작으로, 관광객 참여 노래자랑을 가지며 초청가수 이창환, 강보령, 국악인 최숙자 등의 공연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2000년 여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무창포 해변예술제는 한여름 밤 낭만적인 음악과 함께 피서지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여 매년 관람객들이 함께 하고 있다.

피서의 절정을 이루고 있는 무창포 해수욕장은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해수욕장으로 1.5km의 백사장, 수심 1~2m, 완만한 경사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자주 찾고 있다.

특히, 무창포해수욕장은 조수간만의 차로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연결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며,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제17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릴 예정으로 막바지 피서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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