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원사 영산재, 문화외교로 프랑스 파리 行
봉원사 영산재, 문화외교로 프랑스 파리 行
  • 대한뉴스
  • 승인 2008.03.2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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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영산재가 오는 3월 26일(수)부터 다음달 4일까지 프랑스 파리 소재 “세계문화의 집”이 주최하는 세계문화상상의 축제에 초청받아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시연된다.

이번에 시연되는 영산재는 태고종 총무원장 운산스님을 비롯해서 영산재보존회 회장 환우스님, 중요무형문화재 50호 영산재 보유자 구해스님 등 30여명이 참석 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국 릭 스미스 국장과 프랑스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초청된다는 것.

문화부에 따르면, 프랑스에서의 영산재 시연은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에서 3회, 다음달 4일까지 제2의 도시인 리옹, 셍글렝에서 각 1회 등 모두 5회를 시연한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영산재는 이번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2009년 세계문화유산 예비지정리스트에 포함될 수 있고, 같은 해 10월 세계문화유산 총회에서 세계문화유산 기술위원회의 실사를 거쳐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문화부 관계자는 말했다.

(사진제공 : 봉원사 선암스님)

Bongwon temple, the headquarter of Korean 'Taego‘ Order, will performance multi-art based Buddhism ceremony, named 'Yeongsan-jae' from March 26 to April 4 in Paris, France.

According to Cultural Ministry, this performance is made with an invitation of French side, and many distinguished guests from UNESCO would find the possibility whether Yeongsan-jae can be listed on UNESCO's world wide cultural heritage.


The 'Yeongsan-jae' ceremony consists of dancing, singing, and druming by monks, based on the historical Buddha 'Sakyamuni's delivery of the Lotus Sutura on Mt.Grdhrakuta more than 2,500 years ago.

And it has made it nationally designated 'Important Intangible Cultural Property No.50' in Korea.


According to 'Bongwon temple', this year's performance aims for its official registration of UNESCO as international inheritance of culture to be remembered forever.

국제부 이명근 기자/문화부 및 외교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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