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관광경북’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으로 관광현장 도우미인 문화관광해설사를 기존의 150명 외에 추가로 150명을 양성하여(총 300명) 도내 주요 관광지에 상시 배치키로했다.
이와관련, 경북도는 24일부터 4.4일까지(2주간) 안동과 경주에서 이론과 현장 실습을 병행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들 신규양성 대상자들은 도내 해당 시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향토사학자, 역사·문화 전공자, 관광가이드 경력자 등 비교적 전문가 그룹과 외국어 전공자, 외국거주 경력자, 결혼 이주여성 등 통역 해설 가능자, 기타 지역 문화관광 해설사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겸비한 자들을 시군별로 선발한다는 것.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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