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부총리, 원주-강릉철도건설사업 현장 방문
최경환 부총리, 원주-강릉철도건설사업 현장 방문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경제활력 회복해야
  • 권태홍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5.08.10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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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권태홍 기자] 최경환 부총리는 10일 원주~강릉철도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도지사, 원주시장, 원주~강릉철도건설 사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원주~강릉철도 건설사업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하여 수도권~동해안간 철도로 연결하는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사업으로 중요성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15년도 추가경정예산(이후 추경)시 2,900억원을 반영되었다.

 

최 부총리는 공사현장 시찰 전 원주~강릉철도건설사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민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정부가 7월말 완료한 추경 등 재정보강대책 후속조치로 신속한 재정집행에 나설 것임을 천명하였다.

 

아울러, 4대 구조개혁 중 노동개혁에 주력하여 우리 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루어야 할 적기임을 강조하였다.

 

최 부총리는 정부는 지난 7월 메르스 극복과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약 12조원 규모의 추가 경정예산안을 신속하게 확정하였다.

 

최 총리는 정부는 추경예산을 신속 집행하고, 추경 외 약 10조원 규모의 재정보강 조치도 7월부터 즉각 시행토록 하여 경기회복의 활력소가 되도록 노력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민생 안정은 하반기 재정의 신속한 집행에 달려 있으므로, 매월 기획재정부 2차관이 주재하는 「재정관리 점검회의」를 통하여, 추경을 포함한 재정보강조치를 지속점검하고, 재정당국과 관계부처 합동으로 구성된 「집행애로 점검반」을 운영하여 집행부진 애로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신속한 재정보강 조치와 구조개혁으로 우리 경제의 체질개선에 성공한다면 메르스 등으로 인한 경제위기에서 회복되어 우리 경제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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