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트뱅크 김영준 대표, 하반기 야심찬 프랜차이즈 사업화 준비완료
(주)미트뱅크 김영준 대표, 하반기 야심찬 프랜차이즈 사업화 준비완료
유정복 인천시장 기업과의 상생협력 위해 현장 방문
  • 이영목 기자 dhns@naver.com
  • 승인 2015.08.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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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영목 기자] 31일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경제 환경 악화와 내수부진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생협력방안을 찾기 위해 서구 단봉로에 위치한 (주)미트뱅크와 ㈜LG전자 VC사업본부 인천캠퍼스를 현장 방문했다.

 

사진은 (좌)유정복 인천시장과(중) (주)미트뱅크 김영준대표가 공장을 시찰하는 모습 ⓒ대한뉴스

이날 유정복 시장은 ㈜미트뱅크, ㈜LG전자 인천캠퍼스를 차례로 방문하고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와의 오찬간담회를 통해 기업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우) (주)미트뱅크 김영준대표가 (좌)유정복 인천시장 방문을 기념하며 캐리커쳐를 전달하는 모습ⓒ대한뉴스

앞서 첫 번째 방문지인 ㈜미트뱅크는 1994년 ‘아빠손’으로 창립한 이래 양념육을 시작으로 다양한 육가공제품을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국내 유수매장에 공급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은 기업이다.

 

한편, 본지 기자와 인터뷰 중 김영준 대표는 90년대 초반, 20대 시절에 직접 육가공업 현장을 뛰어들었고 단 돈 200만원으로 사업에까지 뛰어들었던 힘들었던 시절을 회고하며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으며 노력을 해야 한다”며 겸손한 마음을 내비췄다.

 

사진은 본지 기자와 (주)미트뱅크 김영준 대표와의 인터뷰 모습 ⓒ대한뉴스

이어 김 대표는 그 당시, “고기 특수부위를 우리나라에 처음 전파했다”고 전하며 “독일의 소시지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듯 한국 고기만을 이용한 한국 소시지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실제로 한국산 고기만을 이용하여 청양 고추 맛, 불고기 맛, 야채 맛, 김치 맛 등 다양한 한국식 소시지가 개발되어 전국 대형 마트로 유통되고 있다.

 

또한 현재 하반기 프랜차이즈 사업화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전국 80여 개의 점포를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제품개발과 혁신적인 노력으로 다수의 특허 및 인증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회에 기여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창의적인 제품개발을 하고 있어 육가공업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

 

사진은 (주)미트뱅크 직원들과 인천시장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대한뉴스

이어 두 번째 방문지인 ㈜LG전자 VC사업본부 인천캠퍼스는 2013년 7월 차량용 축전지 연구·개발과 함께 스마트 전기차 구현을 위해 자동차와 IT기술을 융합한 신기술 개발에 주력해 전기자동차축전지사업을 발전시키고자 인천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앞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고 전기자동차 시장의 확장속도를 감안해 볼 때 전기자동차 성장과 더불어 차세대 자동차부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매출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기업 내 각 분야에서 창조적 핵심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국가산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해 나가야한다”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유정복 시장은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를 방문해 협의회 관계자와의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기업활동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시는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들을 앞으로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기업의 애로 및 고충사항을 청취하고자 기업현장 방문 및 간담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소통채널의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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