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김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을 통해서 김천의 모습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해 보시고 기회가 되신다면 직접 방문하시어 정이 넘쳐흐르는 김천의 순후한 인심과 산자수명한 자연경관을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란다”라며 “나날이 변모하고 발전하는 김천시를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고 하시는 모든 일의 번창과 가정에 늘 행운이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천시는 2월달에는 '2008년 주요역점시책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중앙부처와 대기업을 꾸준하게 방문하면서 국비지원과 투자유치를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경제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마련해 43개의 유망 중소기업 유치로 3,500여명의 고용창출을 이루어 내는 성과가 이뤄냈다고 발표했다.
또한 공무원들의 경제적 마인드와 혁신적 사고로 아직도 우리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경기불황으로 대다수 시민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전했으며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연말마다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한 실적을 올린 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이고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며 김천시는 앞으로도 모든 업무추진을 역점시책과 병행해 추진하고, 매 분기마다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사업하기 좋은 김천을 만들어 갈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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