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해준 기자] 굽네치킨이 중국 광저우에 매장을 오픈했다. 굽네치킨은 8월23일 중국 광저우 완다쇼핑몰에 중국 내 1호 매장을 오픈하며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선포했다. 완다쇼핑몰은 휴식과 오락, 문화, 상업구역이 하나로 어우러진 초대형 쇼핑몰이다.
굽네치킨은 이곳에 80여평, 142석의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 형태로 입점했다. 앞서 굽네치킨은 2014년 11월 홍콩 침사추이점을 오픈해 한국 제품의 테스트와 현지화를 시작, 월 매출 3억 5천만원의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결과를 낳았다.
굽네치킨은 홍콩 침사추이점, 중국 판위 완다쇼핑몰점에 이어 연말까지 중국에 4개, 홍콩에 1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개설해 7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2014년에 홍콩에 매장을 내서 현지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맛 테스트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로 해외에서도 굽네치킨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고 중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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