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강금실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대구 지원유세에서 강재섭 대표의 대구.경북 지역주의 발언 관련해 “강 대표의 발언은 노골적으로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것으로 한나라당이 돈선거에 이어 망국적 지역주의까지 들고 나온 것”이라 논평했다.
이날 강 대표는 "대구·경북은 지난 15년간 핍박을 받아왔다"면서 "한나라당을 뽑으면 그동안 피해 본 것을 다 회복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앙 선대위 차영 대변인은 “27일 ‘충청 곁불론’으로 군불을 지피더니, 오늘 대구에서는 ‘TK 핍박론’으로 지역감정에 불을 질렀다.”다며 한나라당을 강하게 꼬집었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