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 '망령된 지역주의 되살아나'
한나라당 , '망령된 지역주의 되살아나'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의 대구 경북지역 발언 관련 논평
  • 대한뉴스
  • 승인 2008.03.2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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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 강금실 공동선대위원장은 오늘 대구 지원유세에서 강재섭 대표의 대구.경북 지역주의 발언 관련해 “강 대표의 발언은 노골적으로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것으로 한나라당이 돈선거에 이어 망국적 지역주의까지 들고 나온 것”이라 논평했다.


이날 강 대표는 "대구·경북은 지난 15년간 핍박을 받아왔다"면서 "한나라당을 뽑으면 그동안 피해 본 것을 다 회복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중앙 선대위 차영 대변인은 “27일 ‘충청 곁불론’으로 군불을 지피더니, 오늘 대구에서는 ‘TK 핍박론’으로 지역감정에 불을 질렀다.”다며 한나라당을 강하게 꼬집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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