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의학의 새 장 펼치는 마시는 ‘온천약수’ 선보여
온천의학의 새 장 펼치는 마시는 ‘온천약수’ 선보여
‘손님은 부처다’ 신념으로 고객 감동서비스 실현
  • 대한뉴스
  • 승인 2008.03.29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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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은 유황, 라돈, 중탄산 등 특유의 화학성분 외에 물의 부력, 압력, 저항에 의한 물

리적 자극과 온천수와 피부온도 차이에서 오는 온열효과 등으로 심신이 편안해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급격한 발전을 이룬 국내 온천문화는 단순한 휴식이나 목욕 차원에 그칠 뿐, 의학으로서 질병치료에는 그 효능을 드러내기에 부족함 적지 않았다. 일찍이 1945년부터 온천요양에 대해 의료보험을 적용하고 있는 프랑스의 경우, 지난 20여년 간 30여만 명을 대상으로 온천요양과 치료를 시행한 결과 약물사용이 30∼40% 가량 줄었다고 한다. 이제 단순한 휴식이나 목욕 차원이 아닌 치료를 목적으로 한 ‘온천의학’이 아토피 피부염, 새집 증후군, 소화기 질환 등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질환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또한 치료를 목적으로 한 온천의학을 주도하는 마시는 ‘온천약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5일제 근무, 고령화 시대 등으로 미뤄 온천의 활용가치가 더욱 높아짐에 따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등 온천을 웰빙시대를 주도하는 문화관광산업으로 도약시키고 있는 ‘사일관광온천’ 전주근 대표를 만나 보았다.


온천의학의 새장 여는 마시는 ‘온천약수’

일찍이 ‘온천의학’의 경쟁력과 효능을 인식한 서양에서는 온천요양에 대해 의료보험을 적용하는 등 국가적 차원의 ‘온천의학’ 지원이 이루어졌다. 단순한 휴식이나 목욕 차원에서 온천문화 발전을 이룬 국내에서도 최근 보양온천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행자부의 자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온천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온천발전 중장기 종합대책'을 수립 중이다. 국내 ‘온천의학’ 발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일관광온천의 마시는 ‘온천약수’는 소화기 질환 등에 탁월한 효과를 드러내며 연 2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 영천시의 문화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사일관광온천은 황산염천, 아연온천, 스트론튬 온천, 함리튬온천 총 4개 성분에서 온천합격판정을 받은 국내에서 발견되기 희귀한 명품 온천수를 자랑하는 온천으로 2005년 1월 최신식 시설과 고객감동 서비스를 실현하며 영천시 서산동에 자리 잡았다. 이 4가지 온천수 중 황산염천은 아토피, 비만, 만성위염, 만성소대장염, 피부재생효과가 탁월하고 온천약수의 음용 시 습관성 변비, 당뇨 등에 남다른 효능을 드러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음료수처럼 마시는 ‘온천약수’ 주인공 전 대표는 “황산염천에는 황산환원균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특히 피하지방 및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과가 탁월합니다. 또한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에네르기 대사를 빠르게 하기 때문에 온천욕이나 장기간 음용할 경우 지방 및 단백질의 흡수 자체가 낮아지게 됩니다.”라고 그 효능을 소개했다. 비만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온천욕 뿐 아니라 하루에 1~3회 직접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추천하는 전 대표는 마시는 ‘온천약수’의 또 다른 효능에 대해 “황산염천은 비만증 치료뿐만 아니라 과도한 위액분비와 산도를 억제하고 위장의 운동 기능을 가볍게 자극해 밥맛을 돋구어 전반적인 위장 상태를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또한 중독성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게 하는 기능으로 인해 아토피 질환 치료의 효능이 뛰어납니다.”라고 말하며 “이 외에도 마그네슘 이온으로 인하여 장의 운동 기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중추신경계통에 대한 진정, 억제 작용도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밖에 황산염천은 고혈당치를 낮추므로 당뇨병에 좋고,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할뿐만 아니라, 피부노화를 막아주는 재생효과를 나타내며 기존 온천의 개념을 넘어 마시는 ‘온천약수’를 통한 질병 치료와 온천문화 수준 향상 및 온천의학의 새장을 펼쳐 보이고 있다.


온천욕의 뉴 패러다임 체험 공간

사일관광온천은 총 7,000평 규모의 산 정상 자연 속에 위치해 하늘과 가장 가까운 온천으로 사계절 팔공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시설 또한 국내 유일의 최고급 월풀욕조가 구비된 호텔식 가족탕 20개실과 대중탕에서 바로 연결된 100평 규모의 노천탕은 기존의 온천에서는 체험할 수 없었던 뉴 패러다임 온천욕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대중탕이 섭씨 42도, 열탕은 섭씨 44도, 노천탕은 섭씨43도 정도의 일정수온을 자동으로 유지하는 사일 온천 온천수의 효능을 직접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 기포 마사지로 피로회복 및 근육통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그리고 침탕은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잠을 오게 하는 최면효과도 가지고 있다. 또한 피로한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 성인병 예방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동맥경화, 고혈증, 정신피로, 불면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적극 추천하고 있다. 그리고 현대인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금목화석 사우나, 황토 사우나, 황토칠보석 사우나 총 3개의 사우나와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 공간으로 각광받는 10미터의 수영장 같은 냉탕은 높이별로 따로 마련되어 있는 폭포수로 뭉친 근육과 만성 피로를 풀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러한 다양한 효능을 갖춘 사일관광온천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최신식 시설을 보유하며 ‘고객에게 선택되어 지는 온천 만들기’를 위한 전 대표의 노력이 깃든 문화관광산업의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손님은 부처다’라는 신념으로 고객 감동서비스 실천

불교 신자로서 ‘고객은 부처다’라는 신념을 품고 ‘고객에게 하루 삼천배를 한다’는 자부심으로 고객감동을 실현하고 있는 전 대표는 “저는 저희 직원들에게 첫째, ‘우리 문턱을 넘어온 고객은 절대 다른 곳에 가지 못하게 해라’, 둘째, 제 자신의 솔선수범을 위해 ‘사장보다 친절하지 마라’고 말합니다. 최고의 시설과 효능, 최상의 서비스를 가장 효율적으로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 모든 것이 이루어졌을 때 고객들에게 선택되어 지는 것이고 또 다시 이곳을 찾을 수 있는 경쟁력이 되는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경영철학을 드러냈다. 사무실에 책상을 마련해 두지 않을 정도로 자신을 낮추며 ‘손님은 부처다’라는 신념을 고객 감동서비스로 실천하고 있는 그의 경영방침이 사일관광온천을 평일 약 700명, 휴일 2,000여명의 이용객을 끌어들이는 최대 관광문화공간으로 성장시킨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또한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3년간 온천 홈페이지를 직접 관리하며 고객들의 의견을 하나하나 반영할 뿐만 아니라 고객의 불편한 점을 직접 해소하는 등 고객에 대한 세심한 배려 또한 사일관광온천의 신뢰를 불러일으키며 최고의 온천관광공간으로 각광받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리고 영천을 고향으로 철저한 지역사랑을 펼쳐 보이는 그는 지역 불우 어린이들에게 매달 목욕봉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인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등 영천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영천은 제가 태어나 자란 제 고향입니다. 영천의 관광코스로서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고향에 일조하는 것이 제 바람이고 목표입니다. 제 고향 영천지역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이곳을 활성화 시켜 지역사회의 관광 상품으로서 그 가치를 창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전 대표의 지역사랑이 영천 지역민들의 자랑이자 자부심으로 자리 잡길 기대해 본다.

취재/송대원 부장, 글/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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