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출입증 헷갈린다 !
기자출입증 헷갈린다 !
  • 대한뉴스
  • 승인 2008.03.29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해 국정홍보처가 기자실을 통폐합 하면서 발급했던합동브리핑실출입증은이미 무효가 되었다. 왜냐하면 합동브리핑실이 없어졌다.

또 국정홍보처도 없어졌다.

현재각 정부 부처마다 출입하는 기자들을 각각 관리하며 출입증 역시 달라진다.


지난해 가을 대부분의 기자들은 국정홍보처에 반발, 출입증을 안바꾼 상태였기에 그들의 경우, 이것을 담당 부처 홍보실에 갖다주면 자동적으로 새로운 부처 출입증이 나온다.


그러나 일부 기자들은 작년 국정홍보처를 통해 신규로 발급받았다.

지금 국정홍보처는 사라졌다. 현재 이 출입증은 청사출입할 때만 유효하지, 각 부처에서는 인정을 안한다.


모두 신규신청을 다시 하던지, 아니면 새로 발급되는 출입증으로 바꾸어야한다.


그런데 어떤 부처는 제대로 출입증 관리를 하고 있고 어느 부서는 그저 손을 놓고만 있다.

OO부같은 경우는, 신규 출입기자를 등록.신청하려고 해도 지침이 안내려왔다는 등 이해안가는 말을 하고 있다. 지침은 내려오는게 아니라 이미 그들이 가지고 있다.

(지난해 국정홍보처가 대한뉴스로 발행한 '합동브리핑실 출입증', 그러나 합동브리핑실은 존재하지 않고 있다. 조만간 출입증 교체작업이 다 완료되면 완전 무용지물이 된다)


예전 국정홍보처가 발급한 출입증은 엄밀히 보면 ‘정부부처 출입증’ 이 아니다.

정부청사 합동 브리핑실을 출입할 수 있는 출입증일 뿐이다. 그러기에 이걸 가지고 정부부처를 들어갈때는 방문증을 또 발급받아야 한다.


지금 합동 브리핑실은 이미 없어졌다.

이곳은 외교부와 통일부 기자실로 지난주에 탈바꿈 했다. 이직도 몇몇 기자들은 지난해 국정홍보처가 발행한 '합동브리핑실 출입증'을 ‘정부부처 출입증’으로 착각을 하고 있는 해프닝을 연출한다.


일부 부처는 출입증 신청.교부 관련을 철저히 해야 할것이다.

또 국정홍보처도 자신들이 발급했던 ‘합동 브리핑실’ 출입증에 대한 사후 관리를 매듭지어야 한다.

자칫, 합동 브리핑실 출입증이 정부부처 출입 기자증으로 둔갑할 수 있다.


일부 부처는 회수 할 것은 회수하고...바꿀 것은 바꾸고..내줄것은 빨리 내주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도 ‘합동브리핑실’ 출입증이 부처 출입증으로 알고 있는 기자들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99%의 기자들은 예전 출입증을 가지고 있기에 혼선이 없지만, 국정 홍보처가 발행한 출입증을 신규로 가진 기자들 일부는 아직 ‘합동브리핑실 출입증’과 ‘부처 출입증’을 구별 못하고 있다.


이미 합동브리핑실은 없어졌는데도....


국제부 이명근 기자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