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게 공직진출 지원은 신중해야 할 듯...
저소득층에게 공직진출 지원은 신중해야 할 듯...
  • 대한뉴스
  • 승인 2008.03.2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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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행정안전부 김홍갑 인사정책관은 “새정부 출범과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저소득층의 공직진출 지원’에 대해 얘기했다. 김 정책관은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확대를 통해 가난의 대물림으로 인한 기회 불평등을 해소하고 자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저소득층에게 빈곤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사회통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행정안전부는 또 「저소득층의 공무원 채용」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현재 학계,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행안부에 따르면, 4월중 공청회를 개최하여 적용대상, 방법, 비율 등 추진방안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한 후 7월부터 관련 법률을 개정하여 오는 2009년 공무원 시험부터 적용할 계획이라는 것.

그러나 이에대해 일각에서는 만인앞에 평등한 공무원 시험을 저소득층에게 유리하게 하기위해 법률 개정까지 하려는 행안부에 대해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현재 공무원인 박 모씨(35세)는 '공무원 시험이야 말로 모든 응시자가 평등하게 응시를 하는 시험'이라며 일부 계층을 위한 공무원 채용법을 개정할기보다는 차라리, 더 철저한 사회보장과 복지제도를 실현하는 편이 좋을것'같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및 행정안전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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