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한국국제축산박람회」참석
이완영 의원, 「한국국제축산박람회」참석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5.09.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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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은 9월 9일(수) 오전 10시 30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에 참석해 축산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1999년부터 축산관련단체(한우·낙농육우·한돈·양계·오리·축산시설협회 등)가 순번을 정해 격년제로 주관하고 있으며, 9번째인 올해 행사는 ‘친환경 안전 축산 -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한돈협회와 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현장에서는 264개 축산업 국내외업체가 참가해 890개의 부스에서 9월 9일~12일 상설 전시한다. 특히 박람회 기간중에는 FMD(구제역)·AI 세미나를 비롯 FTA 개방시대 국내 축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20여개의 세미나가 이어져 국내 축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한한돈협회 고문·전국한우협회 자문위원인 이완영 의원은 “평소 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축산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들어왔다. 그러하기에 환경부가 모든 무허가 축사에 대해 사육제한 및 폐쇄명령을 할 수 있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심의될 때 축산농가의 의견을 환경부에 적극 전달·건의하였다. 그 결과 충분한 유예기간을 늘리고, 환경부령으로 정하는 일부 무허가 축사면적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명령을 제외하는 것으로 조정안을 이끌어 내어 본회의에서도 최종 통과시킨 바 있다” 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우리 축산업은 경쟁력이 있다. 축산농가들이 사육의지를 고취해 우수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하는 데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키워 축산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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