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문화원, 작은 음악회(Petit Concert) -가을 개최
워싱턴 한국문화원, 작은 음악회(Petit Concert) -가을 개최
  • 이정선 기자 dkorea111@hanmail.net
  • 승인 2015.09.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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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이정선 기자] 주미대사관 한국문화원(박명순 원장)은 9월 11일 (금) 워싱턴 DC 소재 각국 외교 공관 및 국제기구 직원들을 초청, 문화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화원 작은 음악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다양한 인종, 언어, 문화, 역사적 배경을 가진 각국 외교관 및 국제기구 직원들에게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한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선보이며,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하는 행사라는 것.

 

ⓒ대한뉴스

2014년 6월부터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는 문화원 작은 음악회는 프랑스, 호주, 덴마크, 핀란드, 터키, 스페인, 이라크, 일본, 중국 등 많은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해 공연 감상뿐만 아니라 문화원 투어, 전시 관람 등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는 문화 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

 

9월 11일 작은 음악회에는 플루티스트 지현주씨와 피아니스트 남지나씨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지현주씨는 중국 상해 음악학원을 졸업하고 2009년 프랑스로 떠나 파리 에꼴노르말 최고교육자과정 (Diplôme Supérieur d’Enseignement)을 마쳤고, 불로뉴 국립 음악원 실내악 Supérieur 과정(Conservatoire à Rayonnement Régional de Boulogne-Billancourt)과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최고연주자 과정 (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을 졸업했다.

 

지현주씨는 2012년 레오폴드 벨랑 국제 콩쿨 (86èmeConcours International de Musique et d'Art dramatique Léopold Bellan à Paris)에서 플루트 부문 2등, 실내악 부문 1등에 올랐으며 2015년 이탈리아 필라델피아 국제콩쿨 에서 스페셜 1등 "Paolo serrao"를 수상하였다. 상해 한국 영사관 및 Xiao Yin Yue Ting 음악원, 주불 한국문화원 등에서 공연하며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문화원 공연에서는 Claude Debussy “Syrinx ”pour flûte seule, Francis Poulenc sonate pour flûte et piano, François Borne Carmen Fantasy pour flûte et piano를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서울대학교 및 존스홉킨스의 피바디 음대출신 피아니스트 남지나씨의 반주가 함께 어우러지며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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