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의원, 서울시 외국인 직접투자(FDI) 하향세
김성태 의원, 서울시 외국인 직접투자(FDI) 하향세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5.09.0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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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서울시의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이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의 외자유치 실적은 도착액 기준으로 전년도보다 1억8천9백만불 적은 43억4천5백만불이었으며, 신고액 대비 79.2%에 불과했다. 신고액 기준으로는 전년보다 6억5천6백만불 낮아진 수치다.

 

서울시의 외국인 직접투자(FDI)는 도착액 기준으로 2012년 56억5천2백만불에서 2013년 45억3천4백만불로 19.78% 급감했고, 2014년에는 그보다 4.16% 감소했다. 신고액 기준으로는 2013년 61억4천4백만불에서 10.67% 급감한 54억8천8백만불이 2014년 신고됐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서울시에서 외국인들이 투자 메리트를 상실해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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