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벽화거리 시범사업' 자원봉사단 운영
부산시, '벽화거리 시범사업' 자원봉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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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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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달동네, 재개발 대상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벽화거리 시범사업』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현장실사 작업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봉사자 모집에 대학생연합 단체인 가온누리 봉사단 등 5개 단체 78명, 대학생, 직장인 등 개인 신청자 15명 등 총 93명이 신청하였다고 밝혔다.

순수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벽화거리 시범사업 추진단은 자원봉사 신청 단체 대표가 모인 가운데『문현 안동네 벽화거리 시범사업 추진 자원봉사단』을 먼저 구성하고 동서대 이건희 교수(단장)를 중심으로 분과별 디자인팀, 사진영상팀, 그리기팀 등 실무팀을 꾸리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성공적인 벽화거리 조성을 다짐 했다.


부산시는 앞으로 4월까지 현장실사와 주민동의를 거쳐 5월까지는 벽화대상 건물 선정 및 도안, 바탕작업을 거쳐 6월까지 작업을 완료할 예정으로 각계각층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마을마다 특색 있는 테마를 주제로 벽화를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재개발,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나 경기침체에 따른 개발지연으로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는 대부분의 노후불량지역에 대해 외국에서 활성화 되고 있는 거리벽화가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먼저 문현동에서 전포동으로 연결되는 고지대 진남로 좌측 갈미산에 위치한『문현동 안동네』를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택해 벽화거리를 조성한 후 그 효과를 검토해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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