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은 15일 오전 11시 군민회관에서 군민 안보결의대회 및 보훈가족 위안잔치를 개최한다.
진천군재향군인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전원건 진천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6.25 참전유공자회와 보훈단체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이 날 행사는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상기시키고 나라와 겨레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희생한 노고를 위로하며 전후세대의 호국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한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대외협력관 김인술 교수의 안보강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으로 진행한다.
전원군 권한대행은 “올해는 6.25전쟁 제65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서 호국영령들의 위국헌신의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되새기면서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