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한예솔 기자] 농기계 사고는 농사일 중간의 새참과 함께 하는 음주가 큰 원인으로 조사되고 있다. 안일한 생각에 음주 후 농기계를 운전하다간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조심해야 한다.
야간에 도로를 운행하는 농기계는 교통사고에 취약하므로 반드시 뒷면에 등화장치를 부착하고, 짐을 싣는 경우 가려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국민안전처는 최근 4년(‘11~’14년)동안 농기계 안전사고가 5,996건 발생하였으며 연평균 1,499건, 1,48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예방 요령으로는 음주 상태 또는 피곤한 상태에서 농기계 조작·운행을 하지 않는 것, 농기계 작동시 주의사항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 농기계 뒤편에 등화장치(야광반사판, 차폭등) 부착하고 운행하는 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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