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군산시 회현면(면장 한병완)은 10월 3일 회현중학교 특설무대에서 지역주민과 출향인사들이 함께하는 “2015 회현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회현면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격년제로 치러지는 행사로 지란지교 실버밴드의 색소폰 연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회현면 발전과 명예를 드높인 주민에 대한 면민의 장 시상과 감사패 수여식 등 기념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어서 주민 상호간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줄다리기, 물동이 이고 나르기, 윷놀이 등 각종 체육경기가 진행되었으며, 군산시청 트위터 밴드의 특별공연에 이어 진행된 주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다채롭게 이어지면서 주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특히, 올해에는 내빈소개 등을 생략하고 축하공연을 대폭 확대하는 등 참석자인 주민들 위주의 기념행사로 진행되어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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