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최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대형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지난 2일 관내 영등초등학교 현장체험학습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출발 전 음주감지 및 서행운전을 당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띠 착용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형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홍보활동에서는 관광버스 운전자 7명을 상대로 음주 여부를 점검하고 지정차로 준수 및 과속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현장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버스에 탑승한 교사 및 학생 200여명을 상대로 안전띠 착용 여부를 점검했다.
영등초교 A교사는 “출발 전 경찰관들이 직접 찾아와 음주감지 및 교통안전요소를 일일이 점검해줘 너무 고맙고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김병옥 교통관리계장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관광버스 운행 증가로 인해 대형교통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출발 전 버스운전자들을 상대로 음주운전 여부 확인 및 안전교육을 실시해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