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강원도에서 추진한 『2007디자인 강원 프로젝트』도로하천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받은 상금 200만원 전액을 지역 향토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해 화재가 되고 있다.
도는 디자인 강원 프로젝트 추진 우수시군에 대하여 지난 3월31일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우수 및 우수 시군에 대하여 노고치하 및 직원들의 사기진작 차원의 포상금을 지급하였다.
평가결과 화천군 기획감사실(실장 주재곤)에서 추진한 디자인 강원 프로젝트 분야중 도로하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획득 상금 200만원을 수상 하였다.
그러나 기획감사실에서는 최근 군에서 교육문제등으로 인한 지역 인구유출의 해결방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미래인재 육성계획에의 참여키 위한 방안으로 포상금 200만원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군은 각종 분야에서 수여한 상금등을 직원들의 사기진작 또는 해당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써 왔으나 지역을 위해 기탁한 예는 처음있는 일로써 타부서의 수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여지며 향토인재 육성 장학금 목표액 달성이 크게 앞당겨 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정갑철 화천군수는 산천어축제의 성공적 개최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져 향토인재 육성 장학금 12억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말하고 위와 같은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장학금 조성에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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