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이영목 기자] 경인지방병무청(청장 송엄용)은 앞으로 오산대학교 학생들은 경인지방병무청으로부터 체계적인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8일 밝혔다.
협약내용에 따라 경인지방병무청과 오산대학교는 체계적인 병무행정 서비스 지원, 병역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국민이 행복한 新 병역문화 홍보 협력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병역이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생들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병역이행에 따른 학업공백을 예방하기 위한 경인지방병무청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경인지방병무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학은 동서울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강남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등 총 8개 대학으로 늘어나게 되었다.
한편 오산대학교는 지난 2013년도에는 병역명문가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송엄용 청장은 “경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병역이행으로 인한 학업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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