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총 71회의 지원유세...
김한길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총 71회의 지원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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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06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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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통합민주당의 김한길 의원과 부인 최명길 여사는, 지난 3월중순 부터 오늘 6일(日)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과 대전․충남․충북․강원 지역의 접전지 59개 지역구의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총 71회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김의원 부부는 선거운동이 가능한 마지막 날인 4월 8일 밤까지 강행군의 일정을 이어가 수도권의 초접전 지역구를 중심으로 통합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계속할 예정이다.


김 의원의 지원유세는 묶은 감정이나 친소를 떠나고 당내 계보나 계파를 초월해서 초접전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 의원 부부가 목이 쉬어라, 손이 부르틀 정도로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열성적으로 지원유세에 나선 덕분에 많은 유권자들이 박수로, 함성으로 화답해 주는 등 유세현장의 반응은 뜨겁다.


김 의원이 “저는 대선패배의 책임을 지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저는 비록 정치를 떠납니다만,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정치가 계속될 수 있도록 통합민주당 후보들을 뽑아주십시오”라고 간곡하게 호소하자, 몇 몇 후보들과 유권자들은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습니다. 또 어떤 후보 부인은 최명길 여사를 끌어안고 엉엉 울기도 했다.


김한길 의원은 지원유세에서 “대한민국이 특권층과 부자들만의 천국일 수는 없다”면서 “이명박 대통령은 재벌회장과 기업인들에게 직통전화번호를 줬다는데, 우리 민주당 후보들은 지역구 유권자들 모두에게 직통전화번호를 드리고 언제든 직접 전화를 받을 것”이라고 말해 서민정치의 실천을 약속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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