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옌성대표단, 7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충북도 방문
베트남 푸옌성대표단, 7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충북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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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0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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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충청북도와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베트남 푸옌성대표단(단장 : 레낌안 부성장)이 4. 7일부터 4박5일의 일정으로 충청북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충청북도와 베트남 푸옌성간 우호교류협정을 맺은 이래 첫 공식방문으로 향후 우호협력 방안논의 및 푸옌성의 올해 건립예정인 박물관 벤치마킹을 위해 이루어졌다.

대표단은 4. 7(월) 오후 주한베트남 대사와 함께 정우택 도지사 예방을 시작으로 옥천 결혼이민자 지원센터 방문, 국제종합 기계주식회사 시찰에 이어 도내·외 주요 박물관을 관람하고 4월 11일 저녁에 귀국할 예정이다.

푸옌성은 2001년부터 충북도와 교류를 시작한 이래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문화·예술 방면의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었으며 지난해 9월 충북도 대표단(단장 : 정무부지사)이 푸옌성을 방문 양 지방정부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고 공식적인 교류관계를 하였다. 도는 앞으로 문화·예술교류는 물론 경제, 교육, 농업, 관광 등 폭넓은 분야에서 우호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부/서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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