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참모총장, 러시아·중국·일본 방문
공군참모총장, 러시아·중국·일본 방문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 직접 격려
  • 대한뉴스
  • 승인 2008.04.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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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기 공군참모총장은 6일(일)부터 14일(월)까지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중국, 일본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군사외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 총장은 러시아 공군총사령관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젤린 상장(3성급), 중국 공군사령원 쉬치량 상장(4성급), 일본 항공막료장 타모가미 토시오 대장(4성급)을 만나 군사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주분야 교류 확대와 ‘서울에어쇼 2009’ 참가를 요청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러시아에서 항공우주분야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중국에서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양국 공군간 직통망(핫라인) 개통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관련 상호교류 확대를 요청하여 2011년 우리 공군에 도입되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김 총장은 러시아 일정 중에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방문하여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 씨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귀환할 수 있도록 직접 격려하고, 4월 8일(화) 현지에서 소유즈 우주선 발사를 참관할 계획이다.


김 총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우주분야에 있어서 우리나라 보다 앞서 있는 러시아, 중국, 일본과 기술협력 교류를 확대하여 공군이 항공우주군으로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박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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