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 에서는 지난 8일 오전 경찰서장 및 각 과·계·팀장 등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이 낙후되었던 경찰서 테니스장을 개선하여 직원들이 함께 어울리며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어울마당)의 개장식을 가졌다.
‘어울마당’은 지난 9월 중순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약 4주간에 걸처 새단장을 마쳤으며, 노면 개선작업과 함께 샤워실, 풋살골대 및 다목적 네트(족구·배드민턴)를 설치하여 전 직원들이 언제든지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직원 내부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표창, 현판식, 기념촬영, 경찰서장 시축, 현장순회 순서로 진행되었고, 명칭공모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직원 스스로 주인의식과 애정을 가지며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이미라 주무관은 ‘어울마당’ 명칭 공모 선정 유공으로, 권혁관 경리계장은 시설 개선 유공으로 각각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동민 서장은 “낙후 시설 개선 및 직원 상호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화합으로 내부만족도 향상 및 일할 맛 나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