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박 진 본부장
한국관광공사 박 진 본부장
  • 대한뉴스
  • 승인 2008.04.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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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2korea.com의 신화는 계속된다

e-marketing도 오프라인 마케팅과 대동소이하게 고객을 이해하는 것과 고객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웹사이트 방문객 숫자나 페이지뷰 증가로만 마케팅의 성공을 측정하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휴면고객의 최소화, 회원의 로그인 interval, 접속당 조회 페이지 경로 및 수, 신규고객 증가율, 웹페이지 당 체류시간, 검색어의 연령별, 성별, 직업별 분석, 마일리지 사용처 등 다양한 지표 (indicator)를 설정․분석하여야 합니다.


관광공사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하고 있는 visitkorea.or.kr은 1998년 10월부터, 9개 국어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tour2korea.com은 2001년 3월부터 서비스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 기관홈페이지, 업무별 웹사이트를 통합한 etourkorea.com이 있습니다. 4개 웹사이트의 2007년 총 방문객은 2006년 대비 32.9% 상승한 약 5900만 명, 페이지뷰는 13.8% 증가한 3억 6300만이었습니다. 2007년 온라인 퀴즈이벤트를 지양하고 콘텐츠 기반 마케팅에 주력하여 visitkorea.or.kr 방문객은 접속 시마다 전년 대비 27% 증가한 평균 5.83 페이지를 조회하였고, 향후 12 페이지뷰를 목표로 spider marketing을 포함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tour2korea.com은 홍보 및 오프라인마케팅 지원에서 벗어나 온라인 직접모객 마케팅으로 2006년 대비 약 200% 증가한 2007년 31,894 명의 외래객을 직접 모객․유치하였습니다.


관심을 끄는 것은 관광공사가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제공하고 있는 관광지, 숙박, 맛집 정보 이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2006년은 약 26만, 2007년에는 약 48만 페이지뷰를 기록하였습니다. 고가의 데이터통신비용, 느린 응답속도, 작은 화면 등의 이유로 아직 웹사이트 만큼 사용되고 있지는 않으나, 이동 중 언제 어디서나 LBS (Location Based Service:위치기반서비스)기반으로 사용자 주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장점과, 2007년 말부터 3G(Generation) 서비스 개시로 데이터 통신비용 하락 및 응답속도가 개선되어 2008년 사용패턴에 대한 통계가 벌써 기다려집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이 이 글을 보실 때는 주요 4개 사이트를 포함한 다수의 웹사이트를 하나의 통합된 사이트에서(www.visitkorea.or.kr) portal 형태로 탈바꿈한 국문사이트를 우선 접할 수 있을 것이며, 외국어 전 어권에 사이트도 4월 말까지 오픈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고객을 우리의 사이트로 유입시키고자 하는 마케팅 전략과 더불어 우리의 정보를 국내외 유명 portal 사이트에 제공함으로서 intrabound 여행 활성화에 기여하는 새로운 시도를 할 계획입니다.

글/박 진 본부장(관광공사)

정리/편집국 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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