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전라북도 상인연합회와 JTV전주방송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후원하는 ‘명산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10월 15일 군산 명산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시민 및 명산시장 상인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연예인 축하공연, 노래자랑,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공식행사와 우수상품 및 점포 홍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명산시장은 원도심 인구감소로 시장을 찾는 고객이 감소하고 있지만 공동 마케팅, 특가세일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구책을 강구하는 등 과거 번창했던 전통시장의 명성을 되찾으려 상인 모두 합심하여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올해 명산시장을 포함하여 총 6개 전통시장에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를 지원하였으며, 앞으로도 시장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및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개최하여 시민이 다시 찾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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