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성호 기자] 익산경찰서(서장 이동민)는지난 15일 국민 중심 공감치안 실현을 위한 조직폭력배 검거 향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이동민 서장 주재로 문대봉 형사과장, 강력계장, 조폭전담 강력5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생활침해 및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조직폭력배 척결로 공감 받는 치안 활동을 구현하고, 익산을 거점으로 하는 폭력조직들의 불법적인 행위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최근 동향 및 검거사례와 향후 검거계획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또한 익산서는 최근 조직폭력배들이 유흥업소 및 서민 상대 갈취․집단 난동 등 불법 행위를 일삼는 기존의 전통방식에서 벗어나 경제환경변화에 맞추어 보험사기, 대포차, 대부업, 성인게임장, 성매매업 등 교묘화․지능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고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 할 방침이다.
이동민 서장은 “서민을 괴롭히는 조직폭력배 등 민생침해사범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엄단해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신고자와 제보자에 대해서도 가명조서 등 활용해 신변보호도 철저히 할 방침”이라며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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