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봉섭 기자] 배우 박현정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극중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사랑을 듬뿍 받고 사는 예쁜 중년 여자 춘자역을 맡았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는 각각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중년들이 찜질방에 모여 서로의 고민들을 나누며, 중년들의 애환을 유쾌하지만 솔직하고 현실적으로 풀어내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품이다.
연극 ‘여보, 나도 할 말 있어’에는 이홍렬, 유형관, 이훈, 이종민, 장영주, 우상민, 김정하, 조은경, 이경심, 박현정, 장혜리, 권혜영이 출연하며, 오는 11월 6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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