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외교적 성과 거두길
이명박 대통령 외교적 성과 거두길
5월초 임시국회 소집 총력
  • 대한뉴스
  • 승인 2008.04.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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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14일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과 일본 순방을 무사히 마치고 외교적, 경제적,안보적 측면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하다며 안상수 원내대표가 의결상항을 밝혔다.


이어 향후 2년간은 전국 단위의 선거가 없다라며 이 기간은 경제살리기와 선진국 도약을 위해서 국민의 역량을 결집해야할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한 규제완화, 공기업 민영화, 대체 에너지 개발, 미래성장 동력 개발 같은 중차대한 문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제 친이도, 친박도 결코 우리 당내에서 인정하지 않겠다. 모든 힘을 합하여 경제살리기에 나서겠다며 당직이나 정부요직을 임명하는데 있어서 과거의 계보에 구애되지 말고 능력에 따라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면 계보정치는 청산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5월초에 임시국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와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고 밝히며 이번 총선에서 낙천 또는 낙선하여 18대 국회에 오지 못하게 되는 의원들도 다 사명감을 가지고 국회의원 본연의 의무를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 5월 임시국회에 모두 참여하여 17대 국회의원으로서의 마지막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비장한 각오를 보였다.

박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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