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화현 기자]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마션'이 개봉 20일째인 어제 관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상반기 개봉한 외화 가운데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킹스맨'이 개봉 26일 만에 400만 명 돌파한 것보다 6일 빠른 기록이다.
'마션'은 화성에 홀로 남은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가 생존 과정에서 보여주는 긍정의 힘, 화성탐사선 동료와 지구인들이 와트니의 생존을 위해 합심하는 인간애 등 따뜻한 이야기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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