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의 한계는 상상력의 한계이다’ 미래지향적 정치가 통합민주당 김희철 당선인
‘능력의 한계는 상상력의 한계이다’ 미래지향적 정치가 통합민주당 김희철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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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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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2580] C.힐티는 ‘미래는 일하는 사람의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명예도 보람도 게으름뱅이와는 상관없는 말이라는 것이다. 선거가 끝나고 지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다시 사무실에 나와 같이 일해 준 동료들을 격려해주고, 관악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준비하는 김희철 당선자는 과거를 후회하지도 않고 미래를 두려워하지도 않기 때문에 다시 시간을 되돌린다 해도 현재의 모습처럼 순간순간의 삶에 충실히 살아갈 것이라고 한다.

능력의 한계를 상상력의 한계로 뛰어넘는 김희철 당선인을 만나보자.

 

18대 총선 당선자 중 관악을에서 승리한 통합민주당 김희철 당선인은 수도권 거의 유일한 초선이라는 점과 민선 관악구청장을 두 번 지낸 경력 때문인지 유독 눈에 띈다.

 

8년간 구청장으로 있으면서 실무면에서의 뛰어난 경험과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이론적 측면에서의 연구에도 힘쓰고 있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사라는 평을 받고 있다.

 

김 당선인은 만화의 본산인 신림동에 애니메이션 타운을 건립하고, 3D입체 영상을 서울대와 기업체가 연계 개발 하도록 해주어 일자리 창출과 관악구의 재정적 이익을 공약으로 내세운바 있으며, 그 외에도 신림 뉴타운 추진, 도림천 테마공원 조성, 경전철 사업의 조속추진을 약속했었다.

 

평소 국토개발과 주거문제에 관심이 많은 김 당선인은 “60년대 중반 달동네였던 관악구가 90년대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많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구청장 8년 동안 재개발 지역에 있다 보니 이쪽 분야에 관심이 많아 질 수밖에 없었고, 또한 이것이 지역 현안이다 보니 이 부분에 대해 더 연구하고 공부하고 있습니다.”라며 관악구의 주거 환경을 변화시키겠다는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또한, 선거 기간 동안 자금부족과 조직력 부족으로 힘들었지만 같이 일하는 분들이 월급 한번 받지 않고 자원 봉사로 일해주어서 이런 좋은 결과가 난 것 같다면 당선의 공을 넘기는 여유를 보여주었다.

 

그 밖에도 김 당선인은 북한과의 경협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이며 “우리나라 경제는 내수와 수출이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습니다. 내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우리는 수출에 의존할 수 밖에 없고 그러기 위해서는 북한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은 문화가 다르고 풍토가 달라 실패하기 쉽지만 북한은 인건비가 싸고 같은 민족이기 때문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우리나라는 과거 포항을 성정거점지역으로 지정해 자본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북한을 거점으로 개성공단, 신의주로 뻗어나가는 루트를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제 여의도로 자리를 옮기는 김 당선인 ‘능력의 한계는 상상력의 한계다’라는 세이드모하메드 국왕의 말처럼 무한한 상상력으로 능력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미래적 가치관을 가진 인물이었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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