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관광청의 마케팅이 매우 특이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은바 문화를 앞세운 관광 마케팅이다.

싱가포르 관광청은 “Spring of Singapore Festival”의 일환으로 롯데 호텔과 공동으로 싱가포르 푸드 페어를 열고, 롯데 백화점에 싱가포르 사진전을 열고 F1 Racing 미디어쳐를 전시하고, 남이섬 세계 책 나라 축제에 참가하여 싱가포르 국가의 날 행사를 가진다. 또 고양 꽃 전시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가장 핵심이 되는 이벤트는 '푸드 페어'(Food Fair)

싱가포르 푸드 페어는 5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데,매년 정기적으로 한국 유명 호텔 레스토랑과 함께 진행되는 이벤트로, 싱가포르 일급 요리사들을 초청해 싱가포르 대표 음식들을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 호텔 본점, 잠실점, 부산점의 라세느 뷔페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며, 싱가포르 최고의 주방장 3명을 초청해 치킨 라이스, 라스카, 칠리 크랩 등의 싱가포르 대표 요리들을 라세느 뷔페 레스토랑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될 것이다. 오픈 첫 날에는 업계 미디어 및 싱가포르 대사, 싱가포르 항공 지점장 등을 비롯한 VIP들을 초청한 런칭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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