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재외공관장회의가 4.23(수)~28(월)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권종락 외교부 차관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총 114명의 공관장이 참석한다는 것.
재외공관장회의 첫날은 전체회의를 통해 새정부의 국정운영 등에 대한 재외공관장들의 이해를 높이는 한편, 총리 주재 오찬토론회와 대통령 주재 에너지ㆍ자원 거점공관장회의를 개최된다.
둘째날은 재외공관장회의 개최 이래 처음으로 Trade Fair 개념의 “경제인과의 만남” 행사를 하루 종일 가질 예정입니다.
외교부에 의하면,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에서 재외공관장들은 우리 기업인들과 1:1 개별 상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결해 준다는 것.
셋째날과 넷째날(4.25-26)은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공관장들과 외교부 간부들이 모두 참여하는 1박2일간의 워크샵이 실시되며,일요일에는 재외공관장들이 해외 현지에서 경제ㆍ통상외교활동을 수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지방 산업시찰을 실시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번 공관장 회의가 너무 경제쪽에 치우친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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