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는 학생의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산업체 등으로의 기술이전 촉진과 학교기업의 정착을 통한 대학의 재정수익 증대에 기여하기 위한 제 3기 학교기업 사업 선정학교를 17일(목) 확정 발표하였다.
이번에 확정된 학교는 기존부분의 36개 학교와 신규부분 30개 학교로 신규부분에는 강원대 등 5개 대학, 대덕대학 등 9개 전문대학, 용산공고 등 16개 전문계 고등학교가 포함되어 있다.
교과부는 지난 1,2기 학교기업을 육성하면서 학생의 현장실습 참여도 및 질적 제고가 이루어지고,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이 사업이 활용되면서 신규인력채용이 증가되고 매출액 증가로 학교재정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달성되었다고 발표했다.
학교기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기여한 학생 및 교직원에게 보상금 등으로 지급하거나 교육 연구목적을 위해 사용할 수 있으며 학교재정 건실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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