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청경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5년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운영교육을 오는 11월 6일(13:30) 제주관광공사 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 및 공동주택관리에 관심이 있는 도민들은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윤리교육과 운영교육으로 나누어 실시하게 되는데 윤리교육은 공동주택입주자 대표들이 가져야 할 “직무·소양, 청렴”에 대해서 교육이 이루어지고, 운영교육은 공동주택입주자 대표들이 자치회를 운영하면서 소홀히 하기 쉬운 주택법 등 각종 법규 적용 시 유의사항, 장기수선충당금의 산정 및 집행방법 등과 공동주택 관리제도에 대해서 교육을 실시하며,특히 이번 교육에는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입주자대표회의의 구성원이나 그 임원을 선출화기 위해 도입된 온라인투표서비스시스템(K-voting)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표는 공동주택 관리의 운영체계를 정착시켜 아파트 자치회의 투명화 등 선진화를 도모하는 면도 있지만,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입주자대표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 간 분쟁 해결 등 공동 주택단지 공동체의 활성화를 지향하는데 이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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