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국관광 창출하려면, '인터넷'이 최고무기
외국인 한국관광 창출하려면, '인터넷'이 최고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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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1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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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한국을 방문한 외국관광객의 실태조사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중요한 사실이 두가지 나왔는데, 하나는 사이버 관광마케팅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 다른하나는 일본 관광객들에게 한국이 중국.대만.홍콩.싱가폴 선호도에 밀리고 있다는 것이다.


관광공사에 의하면, 2007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인천국제공항,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 인천항, 부산항에서 한국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11,470명을 대상으로 한국여행실태, 소비실태, 한국여행 평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한국 방문목적은‘여가/위락/휴가(42.2%)’과‘사업/전문 활동(40.3%)’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여행에 대한 정보습득(중복응답)은 ‘인터넷(56.9%)’,‘친지/친구/동료(50.3%)’순으로 나타났으며, 평균체재기간은 ‘6.3박’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관광공사의 관계자는 '현재 관광공사가 개인 외국여행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면서 앞으로 가장 증가율이 높은 인바운드 외국관광객 시장흐름을 전망했다.


한편, 한국을 방문하기 전 해외 여행지로 비교 검토했던 국가로 일본(35.3%) 전년(28.9%)에 비해 상승하며 가장 많이 꼽혔고, 그 다음으로 중국(16.1%), 태국(14.0%)을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대만, 홍콩, 싱가포르 등 중화권 관광객들의 ‘일본’ 고려도는 50%를 상회하며 높게 나타났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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