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 최재성 원내대변인은 20일(일) 당사에서 한미 정상회담과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와 관련한 브리핑을 가졌다.

브리핑에서 최재성 대변인은 주한미군을 현 수준에서 동결하는 합의내용에 관해 현재 2만 8천 5백인 미군을 올 말까지 2만 5천으로 줄이기로 합의한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되묻고 싶다고 전했으며. FTA를 연내 처리하기로 한 양국정상의 합의 때문에 쇠고기 협상을 100% 양보했는지 되묻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신용카드 소득공제 축소와 관련해 기업의 법인세 감면이 과연 온당한지의 판단을 비롯해 감면된다 하더라고 이것을 서민을 통해 세수감소부분을 충당하려는 계획이라면 반대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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