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안전한 바다 만들기 지원 확대
여름 휴가철, 안전한 바다 만들기 지원 확대
단속위주의 해상치안 활동에서 벗어나 해상인명구조 기능을 대폭 강화
  • 대한뉴스
  • 승인 2006.07.0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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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등 행락인파가 많은 곳에 인명구조 장비투입을 확대할 계획이며, 새로 도입되는 장비는 고속제트보트 41척, 수상오토바이 4대 등으로 총 35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매년 증가하는 여름철 해양 사고를 크게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국민생활 수준향상, 주5일제 확대로 해수욕장 등 연안해역 해양사고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으나 작년의 경우 해양 안전사고 건수가 전년대비 36% 증가(2,805→3,802건)하였고, 무장함정, 순찰정 등 기존 장비들은 중국어선 통제 등 일반적인 치안활동에는 적합하나 연안해안 안전사고 예방에는 한계가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도입되는 해상안전 장비는 크기가 작고 기동성이 우수하여 여름철 인명구조에 탁월한 성능을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고속제트보트는 최고 속도가 45노트(시속 약 85㎞/h)로 GPS, 탐조등, 구조용 사다리 등 각종 인명구조 장비를 장착하고, 수상오토바이는 최고속도가 고속제트보트와 동일하며, 2.1m 높이의 파도에서도 익수자 구조, 운송용 작전을 수행이 가능하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해상안전장비 도입을 계기로 기존 단속위주의 해상치안 활동에서 벗어나 해상인명구조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신규 도입한 장비의 성과를 보아가며 해상 안전장비 투자를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취재_이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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