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원내대표, 한나라당 워크숍에서 쇠고기 협상 발언
안상수 원내대표, 한나라당 워크숍에서 쇠고기 협상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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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4.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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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22일(화) 교육문화회관에서 당선자 워크숍을 가지고 한나라당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 했다.


워크숍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153이라는 숫자가 의미심장하다. 어떻게 보면 민심을 절묘하기도하고 오묘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는 것을 느낀다. 당 태종의 대화록인 정관정요에 보면 정치인은 국민이라는 바다위에 떠있는 배와 같다는 말이 있다. 바다는 배를 띄워주기도 하지만 배를 능히 엎어버리기도 한다”며 당선되었다고 해서 우쭐해 지지 말고 자기 마음의 불을 끄고 남을 보고 항상 자기 아집을 버리고 상대를 생각해주는 그런 입장을 취한다면, 국가도 잘되고 청와대도 잘되고 한나라당도 잘 되고 여러분들이 다 잘 되리라 생각한다며 배려하는 정치를 할 것을 전했다.


이어 안상수 원내대표는 쇠고기 협상에 대해 발언하며 “미국 쇠고기 수입에 관련해서 민주당에서 청문회를 한다고 한다. 한나라당은 어떤 요구도 거절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지금은 청문회를 할 때가 아니고 하나의 정치공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지금은 제가 정책위의장, 권오을 농수산위원장, 여러분들과 의논해본 결과 우선 농수산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다루어보고 거기서 부족한 것이 있을 때 청문회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청문회를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내일 농수산장관이 민주당사를 방문해서 쇠고기 수입 문제에 관해서 설명을 할 것이다. 충분하게 설명을 하고 또 농수산위원회에서 충분히 토론하고 심의해서 부족한 점이 있으면 그때 청문회를 해도 늦지 않다”며 일의 순서를 지켜야 한다고 전했다.

또 한미 FTA비준동의안에 관해서 5월 6일과 7일에 국회 통외통위원회에서 청문회가 예정되어있다며 그때 의논하자는 입장을 밝혔다.


김남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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