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의 축제 ‘청미 페스티벌 Youth 美’이 최근 청소년들의 열띤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미 페스티벌 Youth 美’는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햇살이 할로윈을 주제로 직접 기획하였으며,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동아리와 자원봉사 청소년 등이 함께 진행하여 약 500여명의 청소년 및 동반가족이 참여하였다.
이번 축제는 각종 공예, 네일아트, 플라잉디스크 등 총 13가지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10시부터 진행된 온라인 게임 대회 또한 총 2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또한, 이천시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참여하여 운영한 장애체험부스 및 진로상담부스를 운영하여 성격유형검사등 심리검사를 실시하여, 나를 알아보고, 장애체험을 통하여, 서로다른 장애를 이해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그날 2시부터 시작된 축하 공연은 댄스 및 노래, 난타, 밴드 등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와 초청 동아리 등 총 10팀이 참가하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축제 참가자들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진행한 이번 축제를 통해 그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장호원 지역의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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