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국토해양부의 핑퐁게임에 부천시민 갈곳없어...
서울시와 국토해양부의 핑퐁게임에 부천시민 갈곳없어...
  • 대한뉴스
  • 승인 2008.04.2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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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시가 대표로 국토해양부(전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한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2011년 수도권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중 부천시 추모공원(화장 납골당 포함) 건립을 두고 서울시와 국토해양부가 핑퐁게임을 하고 있다.


전 국민의 과반수가 모여사는 수도권 지역에 화장장은 고작 벽제, 성남, 수원, 인천 등 4곳밖에 없으나 타 지역 주민들이 화장터를 사용할 경우 높은 비용을 책정하고 있다.

성남의 경우 성남시민의 화장비용은 5만원 선이나 타 지역 시민들이 사용할 경우 30만원선.

이도 최근 100만원으로 가격을 올림으로서 타 지역 시민들은 화장을 할 엄두를 못내고 있다.


이에따라 부천시는 추모공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서울시에서는 ‘지난해 서울, 인천, 경기가 협의하기로 했으나협의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토해양부에 조정을 요구했고, 국토해양부는 ‘3자 협의의 주체인 서울시에서 승인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정자체가 불가능하다’라며 다시 서울시에 책임을 미루고 있다.


계속된 책임미루기로 부천시는 고비용의 장례를 치루면서도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공동취재/국제부 이명근 전문기자 & 추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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