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경미 기자] 평창군은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센터장 김성숙)와 11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사업평가 및 가정 폭력 예방교육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창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복지업무담당자,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에 대한 최종 사업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사 및 8개 읍․면 복지업무 담당자에 대한 가정폭력 피해자 대처방안과 업무 처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김성숙 1366강원센터장은 “평창군에서 2년 동안 실시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폭력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는 폭력 추방 캠페인과 더불어 취약계층의 각종 폭력 피해자들을 보듬을 수 있는 정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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