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 감각적 아우터로 보온성과 스타일 잡기
초겨울, 감각적 아우터로 보온성과 스타일 잡기
  • 오화현 기자 dhns777@naver.com
  • 승인 2015.11.13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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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화현 기자] 늦가을에서 초겨울로 넘어가는 시점. 간절기의 큰 일교차를 이겨내려면 두꺼운 옷을 입기 보다는 가볍고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는 레이어드가 필수다. 그 중에서도 맨 마지막에 착용하는 아우터는 스타일을 완성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어떤 아우터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초겨울,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살리기 위해서는 아우터에 주목할 것.

 

의류-잠뱅이, 시계-스와치, 신발-엠엘비ⓒ대한뉴스

간편하면서도 활동성이 좋은 패딩 조끼는 초겨울 가장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가벼워 휴대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팔의 움직임이 자유롭기 때문. 티셔츠나 셔츠, 맨투맨, 정장 등 어느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데일리로 활용하기도 좋다. 특히 패딩 조끼는 소매가 없어 스타일링 시 이너 웨어와의 조화가 중요하다. 단색의 패딩 조끼를 선택했다면 스트라이프 니트나 잔잔한 패턴이 가미된 맨투맨과 함께 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으며, 심플하고 모던한 룩을 원한다면 블랙 컬러의 이너에 그레이나 네이비 컬러의 패딩 조끼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이 때 컬러감 있는 슈즈나 머플러를 활용해 더욱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해보자.

 

의류-잠뱅이, 시계-스와치, 신발-엠엘비ⓒ대한뉴스

패셔너블하면서 따뜻한 룩을 연출하고 싶을 땐 코듀로이 재킷을 선택하자. 겨울철 대표 소재라고 할 수 있는 코듀로이는 뛰어난 보온성과 함께 고급스러운 멋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색의 코듀로이 재킷이 밋밋하게 느껴질 땐 소매와 카라에 다른 컬러로 배색이 된 아이템이나 패치 혹은 패턴이 가미된 아이템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잠뱅이의 관계자는 “더욱 캐주얼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서는 넉넉한 오버사이즈의 코듀로이 재킷에 스트레이트 핏 데님 팬츠를 롤업한 뒤 워커와 함께 매치하면 활동성을 강조하면서도 따뜻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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