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오늘 29(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소속 불교, 개신교, 천주교, 유교, 원불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대표 등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오찬 간담회는 새 정부 출범 후 공식적으로 갖는 첫 종교지도자 간담회로서 대통령은 미국.일본과의 정상회담 및 순방 결과를 설명하고 경제 살리기와 국민통합을 위해 종교계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다종교 사회에서 종교간 화해와 협력에 노력해 온 종단 대표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사회현안 해결을 위한 종교계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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