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술력으로 세계를 제패 하겠다.”
대한민국 기술력으로 세계를 제패 하겠다.”
자동차 부품시장에 기술력 돌풍 예감
  • 대한뉴스
  • 승인 2008.04.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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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부품·IT전문기업 (주)바울이 김천에 공장을 설립한다. 김천 개령면 남전리 일대 2만5천여㎡의 부지매입을 일찌감치 끝냈다. 올해 80억 원을 들여 자동차 오토 브레이크와 연료 절감기 생산 공장을 건설해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자동차 부품과 카메라, 휴대폰 등에 장착될 피사체 실사이즈 측정기 등의 최첨단 IT제품 역시 생산하기 위해 앞으로 5년간 340억 원을 추가 투입키로 결정했다. 회사 측은 공장이 완전 가동되면 협력업체까지 포함해 300여명의 고용 인력이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20일, 박보생 김천시장과 최형락 바울 대표이사는 김천시청에서 공장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지난해 9월에 설립된 김천 2차 산업단지 내 현대모비스 공장과 함께 (주)바울은 김천의 자동차 부품공장 설립 붐을 계속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최고의 기술력인 에코 파워 솔루션과 K1오토브레이크, 피사체 사이즈 측정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유망한 자동차 부품공장의 명성을 잇는 (주)바울의 기술력과 경영 비전을 전자사업에 평생을 몸담아 온 최형락 대표를 통해 들어보았다.


신기술과 친환경의 만남, ‘에코 파워 솔루션’

요즘 차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한숨이 도대체 끊이질 않는다.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 유가 때문이다. 또한 대한민국도 머지않은 2012년이 되면 교토의정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온실가스 총배출량을 1990년 수준보다 평균 5.2%로 줄여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줄일 수 있는 방안이 마땅치 않다. 주범인 자동차 배기가스는 1,500만대를 넘어선 자동차들 앞에 숨죽일 줄 모른다. 이러한 자동차로 인한 환경적․경제적 문제를 단숨에 잠재울 수 있는 ‘에코파워솔루션’이 나왔다. “자사의 제품은 바이오 세라믹 소재이며, 미생물의 결합으로 발생하는 파장진동이 공진, 공명 운동을 일으켜 배기관들을 스케일링합니다. 찌든 카본이 말끔히 청소되어 차량의 처음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최형락 대표는 설명한다. 이로 인해 매연을 30-40% 감소시키고, 연료를 10%이상 절감할 수 있다. 더욱이 완전연소이기 때문에 차량의 모든 기능들이 향상되어 차량수명을 연장할 수도 있다. 차종에 상관없이, 심지어 보일러 및 선박용 엔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소리 또한 조용해 트럭과 버스, 중장비와 같은 특수차량 등의 큰 차량의 애로사항을 해결 줄 것이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타사 제품은 자석식, 와류 식, 이온화식, 전기식으로써 장착 후 엔진에서 고열과 연료 불순물이 증가하여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왔기에 (주)바울의 ‘에코파워솔루션’은 애타게 신기술을 기다리던 자동차 부품시장에 내린 단비와도 같다.


근접할 수 없는 최고의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K1오토브레이크’

그간 오토브레이크는 특유의 편의성과 안전성으로 고급차량의 출고 시 옵션으로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주)바울은 높은 기술력과 출고 후 장착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대중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늘 고급차량의 옵션으로만 생각해 왔지만 K1오토브레이크는 외면 당해온 중, 소형 차량 뿐 아니라 1톤 차량까지 장착이 가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렇게 최고의 기술력을 키우기 까지 최 대표의 고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2년 전 출시를 했다가 더욱 완벽한 제품 출시를 위해 2년을 더 기다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그리하여 김천시청과 체결한 지역연고사업에 지정되어 이번 5월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 K1오토브레이크는 교통 정체 시 운전자의 다리와 무릎의 피로를 감소시켜 힐을 신고 운전을 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경사로에서 밀림과 자동 브레이크 및 급발진을 방지할 수 있다. 미등 오토 나이트 기능과 자동 깜빡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K1오토브레이크의 가장 큰 자랑으로는 국내 유일의 자동 브레이크 특허 등록을 2006년 12월에 이미 마쳤다는 것이다. 서초구청과 납품 협의 중이며 모 자동차 업체와 계약을 추진 중에 있어 미래가 촉망받고 있다. 2006년 상반기부터 영업용 및 자가용 승용차를 중심으로 시제품을 정착해 왔으며, 현재 승용차가 1,000대가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다. 특히 문제가 되어 왔던 기존 경쟁 제품의 어려운 A/S에 대해 (주)바울은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국내 1위 업체로 도약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휴대폰의 지능화, ‘피사체 사이즈 측정 시스템’이 이끈다.

앞의 두 기술 외에도 아직 (주)바울의 기술력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최 대표는 과거, 핸드폰에 세계 최초로 리모콘 기능을 넣어 삼성전자와 계약을 한 이력이 있다. 나아가 국내의 핸드폰 회사 대부분과 중국, 이스라엘의 생산까지 맡고 있다. (주)바울의 기술력이 빛을 발하는 부분이다. 이번의 기술은 ‘피사체사이즈측정시스템’이다. 보통 사진을 찍으면 사진 상에서 실제 크기를 알 수 없다. 하지만 이 기술력을 이용하면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 것만으로도 ‘자’의 기능을 하게 되어 화면상에서 실제 크기를 알 수 있다. 친구의 사진을 찍어 단숨에 키를 알아내는 놀이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할 것이다. 인테리어, 패션 등 측정을 필요로 하는 전체 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도 기대된다. 그리고 로봇에는 현재 거리 측정용 부품으로 적외선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장애물은 통과할 수 없어 측정이 자유롭지 못하다 것이 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피사체사이즈측정시스템’은 이것을 대체할 수 있는 초음파를 원리로 한 측정용 부품이다. 장점을 극대화 한다면 21세기의 미래 지향적 첨단사업으로써 국내의 삼성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상대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희의 피사체 사이즈 측정 시스템은 1 Chip화하여 I.C Masking함으로 단가가 저렴하고 주파수가 다른 몇 개의 주파수로 거리를 측정하기 때문에 거리 측정 편각 정밀도가 상당히 높습니다.”라고 최 대표는 강한 자신감을 나타낸다. 수출을 한다면 로열티 수익 또한 장밋빛이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재양성에 이바지할 터

최 대표는 과학 학원을 차리려는 꿈도 있었다며, 대한민국 과학교육의 비합리성을 지적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머리는 좋지만 인재를 제대로 길러내지 못해 그 능력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주)바울의 기술력으로 전 세계 시장을 석권하려는 것도 후대를 잘 이끌기 위함이죠. 과학 인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공장을 운영하면서 샘플을 전시하고 견학체험으로 제품의 과학적 원리를 설명해 주고 싶습니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천에 공장을 설립과 동시에 김천시와 함께 윈-윈 할 수 있도록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5년 정도 걸쳐서 300명 이상의 고용효과를 내고, 시장상황이 좋다면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자신했다. 이와 함께 기술력으로 김천시 자체를 전국,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주)바울이 되기를 다짐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러한 (주)바울의 끊임없는 선전을 기대해 본다.

취재/송대원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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